
하남소방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높인다... 펌뷸런스·구급대원 합동 대응 훈련 실시
하남소방서(서장 장동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펌뷸런스·구급대원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심정지 환자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급차보다 펌뷸런스가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급전문교육사 자격을 보유한 이연숙 구급팀장을 비롯해 현장경력 8년 이상의 베테랑 구급대원인 소방위 김부안, 소방장 노예진 구급담당자 등 전문 교관진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실습조별 전담교관을 배치해 대원별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팀 단위 시나리오 기반 실습·집합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펌뷸런스 선·후착 상황별 팀 시뮬레이션 ▲심정지 환자 초기평가 및 상황전파 ▲2분 주기 가슴압박 교대 및 역할 전환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환자 이송 보조 등이다.
특히 대원별 역할을 명확히 설정해 출동 인원이나 현장 상황에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구급대원의 지휘에 따라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동권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 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고품질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