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행복go 미래go 하모니”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회(서현숙 지부장)에서 운영하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권우철 단장)은 제12회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행복go 미래go 하모니” 공연을 11월 06일(목) 오후 1시 30분 부터 그 동안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하였다.
아랑홀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과 함께 식전행사인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선언과 함께 장애인합창단 공연에 이어 늘봄오케스트라, 카리스 중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와 환호를 보냈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2011년 11월 창단이래 이준 지휘자, 이민경 반주자, 소프라노김계영 외 9명, 엘토 고선종 외 16명, 테너 이양규외 2명, 베이스 문성진 외 7명 등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합창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사회(단장 권우철)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 공연에 함께 하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이 되고 음악으로 만들어진 문화일상의 힘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아울러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듯이 합창단의 연주로 하남시의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정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우철 합창단 단장은 기분 좋은 엔돌핀의 에너지를 단원들이 서로 함께 낼 수 있고, 참여 할 수 있는 합창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정기공연 무대는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믿음과 ‘음악은 경계를 넘는다’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강조했으며, 건강한 삶을 멋지게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면서 하남시장애인합창단에 하남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