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입력 2026-07-09 10:51 |

ㆍ​경기융합타운 내 축구장 4.5개 크기(3만 2,700㎡) 규모 '경기정원' 7월 10일 도민 개방

ㆍ​110년 역사의 '경기측백나무' 이식… 경기도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상징 공간

ㆍ​평화연못·물보라길·맨발걷기길·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여가 공간 마련

 

 

 

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도심 한복판에서 대자연의 싱그러움과 역사의 숨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문을 엽니다.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의 대표 녹지공간인 ‘경기정원’을 오는 7월 10일 도민에게 첫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정원은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도의회, 도교육청, 도서관 등이 모여 있는 경기융합타운의 핵심 녹색 쉼터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쓰고도 남는 에너지?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정원

총 3만 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적극 고려한 ‘탄소 저감형’ 공간입니다. 
정원 내 연간 사용 전력 이상을 태양광 시설로 자체 생산하는 똑똑한 친환경 정원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법정 기준 1.6배! 31개 시·군 상징나무가 한곳에

 

도는 교목 605주, 관목 3만 7천여 주, 초화류 10만 본 이상을 심어 법정 기준보다 1.6배 이상 풍성한 숲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의 상징나무를 한자리에 모아놓아, 걸음마다 다채로운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올여름 무더위 싹! 오감만족 여가 시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편의·체험 시설도 가득합니다.

시원한 수경시설 :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평화연못'과 아름다운 분수길인 '물보라길'
건강과 휴식 :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황토길', ‘태양광 쉼터’, 푸른 '잔디광장'

가족 친화 공간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광화문에서 광교까지…110년 역사 ‘경기측백나무’의 귀환

정원의 가장 특별한 주인공은 단연 ‘경기측백나무’입니다.

과거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議政府) 터에 경기도청사가 있던 시절 함께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경기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켜본 산증인입니다.
지난 2018년 서울시로부터 무상 양여받아 광교역사박물관에서 정성껏 생육 관리를 거쳤으며, 올해 2월 말 마침내 이곳 경기정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추정 수령 110년, 높이 13m, 직경 70cm에 달하는 이 거목은 경기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위대한 상징물이 될 전망입니다.

도심 속 숨은 힐링 명소 탄생…110년 측백나무 품은 ‘경기정원’ 10일 전면 개방!

 


경기도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가동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도록 화초류 관리에 힘쓰겠다"며 "보행로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도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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