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소방서, 가평군 수해 복구 위해 ‘하남119 희망복구 지원활동’ 전개
하남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하남119 희망복구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7월 31일(목) 오전 9시부터,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소재 수해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방행정과장 이경주를 포함한 총 13명의 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토사와 퇴적물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으로 현장 안전 확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주 소방행정과장은 “재난의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소방의 책무”라며,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안전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