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육공동체(대표 윤규승)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하는 여름철새 탐조 프로그램 "미사리새사파리" 8회진행

 미사리새사파리는 푸른교육공동체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봄에서 초여름에 이르는 기간 동안(5-7월 사이)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하는 여름철새 탐조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인 <고니학교>와 더불어 하남을 전국에 알려온 최고 수준의 생태교육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5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과 7월 두 달 동안 동 장소에서 8회 진행하였습니다.

회차마다 20명이 참여하여, 총 160 명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하남에 서식하는 아름다운 여름 철새를 보고, 생태계의 보전 가치와 하남시의 생태 자산에 대해 알고, 생물종 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나뭇가지와 잎새 사이에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는 노란 뻐꾸기, 사냥을 위해 높은 곳에 앉는 파랑새, 찌르레기, 야행성 솔부엉이 등을 보고 환호하며, 큰 자연 속에 살아 숨 쉬는 것이 사람만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들을 알아가는 일이야말로 균형잡힌

성장의 밑바탕이 되기에 푸른교육공동체는 앞으로도 생태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푸른교육공동체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런 다방면의 노력으로 미사리새사파리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4회 연속)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하남의 환경교육을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푸른교육공동체 대표 윤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