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확립 위한 합동캠페인 실시

하남시민뉴스

입력 2025-07-29 17:12 |

- 교통·범죄예방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 협업 추진

 

[하남시민뉴스]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729일 덕풍시장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법규 위반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이 큰 기초질서 위반 행위와 반칙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하남시청과 하남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질서 회복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이 병행되었다.

 

이 날 캠페인에는 하남경찰서 교통과와 범죄예방대응과, 하남시청 교통건설국, 하남모범운전자회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5대 반칙운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고물 무단부착·쓰레기투기·음주소란·무전취식·노상방뇨 금지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시민 인식 개선을 유도하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보행 지팡이, 장바구니, 이륜차 헬멧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으며, 5대 반칙운전· 5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체 제작 전단지도 함께 배포하였다.

 

하남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지역 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홍보와 환경 개선, 탄력순찰 및 기동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반행위가 반복되는 구역에서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반칙운전과 생활 속 무질서 행위는 시민 안전과 신뢰를 해치는 대표적 요소라며, “캠페인 이후에도 실적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계도와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사소한 질서 위반이 공동체 전체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질서와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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