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금상' 수상
하남소방서는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하남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대회에는 유치부 25개 팀과 초등부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시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이유미 교사를 포함한 4명의 지도교사와 21명의 어린이들은 ‘119사랑법’이라는 곡을 맑고 생기 넘치는 목소리로 열창하며,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무대는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금상’을 수상하였다.
조천묵 서장은 “하남을 대표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아이들과 교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즐겁게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